방송국 스튜디오
신청곡 /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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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청곡] 잠시 시한편 신청합니다.
10그냥남(@n1725322537)2024-09-23 20:33:53
신청곡 잠시 시한편 |
사연 < 우리는 친구> 내 친구와 나는 서로의 추억을 비교해본다. 때론 수줍어하면서도 우린 기꺼이 진실을 이야기한다. 우리의 청춘과 과거와 현재에 대하여. 몇 사람 있었니? 그 남자들은 모두 사랑했었니? 멋있었니? 키는 컸니? 이름도 모르는 한 사람이 있었다고? 그래, 이해해 나도 한 사람이 있었지. 나를 성숙시켜 준 그 사람은 내 영혼의 한 조각을 물어뜯어 끝내는 상처를 주었지만 나는 내 전부를 네게 말하고 있는 거야. 너도 내게 털어놓아 봐. 아마 우리가 사랑을 느낄 때 행복하듯이 이해받고 위로받는 기쁨을 느낄 거야. 기쁨과 슬픔 나눠 가지는 우리는 친구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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